[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는 지난 9월 국제 공인 비교숙련도 평가프로그램 FAPAS의 잔류농약 부분 경쟁에서 분석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FAPAS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실시하는 분석능력평가 프로그램으로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매년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및 민간분석기관 3000여개 시험소가 참가하고 있으며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를 포함해 국제적으로 4년간 6회 연속 잔류농약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2년 개소한 봉화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는 공인검사기관에 적합한 시설 을 갖추고 친환경 인증에 필요한 잔류농약 320성분과 농업용수, 토양 중금속 분석 등을 시행하고 친환경 농산물 인증 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