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지방분권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18 찾아가는 구·군 분권토크’가 대구 중구지역에서 열린다.
　15일 중구청에 따르면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구·군 분권 토크 중구편 행사를 갖고 지역 주민들에게 지방분권에 대해 쉽게 알려준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희 대구가톨릭대 교수(중구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 및 하세헌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분과위원장)가 패널로 참석해 지방분권에 대한 주민 의식을 높여줄 예정이다.
　토크에서는 △지방분권의 필요성 △‘지방이양일괄법’ 및 지방자치법’의 주요 내용 △중앙 권한 이양 시 재정 및 인력의 포괄 이양이 중요한 이유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주민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토크 시간을 통해 지방분권에 대한 주민 공감대가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