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SW기업 베트남 진출 물꼬
  • 이진수기자
경북지역 SW기업 베트남 진출 물꼬
  • 이진수기자
  • 승인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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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경북SW융합진흥센터, 관련기업 비즈니스 상담회 가져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가 경북지역 IT·SW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포항TP는 최근 경북지역 IT·SW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인 베트남 시장개척을 위해 대구와 공동으로 지역 SW기업성장지원사업을 통해 2018 베트남 SW기업 비즈니스 상담회를 가졌다.
 상담회는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10월 22일에서 27일까지 진행됐으며 경북지역 IT·SW기업 3개사(세영정보통신, 헤븐트리소프트웨어, 아이피아)가 참가했다.
 포항TP는 사전 설명회, 기술 및 제품 정보 분석, 기업과 현지바이어 간 사전 매칭 및 정보교환, 현지 상담기업 방문 등을 지원했다.

 경북SW융합진흥센터는 상담회에서 79건의 상담실적과 145만불의 수출상담액, 4개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이라는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헤븐트리소프트웨어(대표 홍정원)은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관리 소프트웨어에 대한 베트남 현지 기업과 1억원 규모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으며 먼저 라이선스(100copy) 공급이 진행됐다. 또 4개사 업무협약과 연계한 대리점 8개사 추가 계약을 통해 내년에 총 8억원 정도의 매출이 기대된다.
 세영정보통신(대표 이세영)은 다자간 무선통신기에 샘플 구매를 통한 추가구매 상담 요청이 진행중이며 베트남의 MICE 산업의 활성화에 따라 관련 기업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아이피아(대표 이지형)는 녹내장 검사기에 대한 기술적 관심을 바탕으로 하는 구매문의와 한국방문 요청을 받는 등 경북지역 IT·SW기업의 베트남 시장 수출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점식 포항TP 원장은 “경북SW융합진흥센터를 통해 경북지역 IT·SW기업의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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