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내 4개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군 농기센터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꿈을 키우고 끼를 찾아 미래지향적 역량을 강화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활동을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참석학생들은 농업산업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주요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종합 검정실, 유용 미생물 배양소, 농업홍보관, 원예온실, 농기계임대사업장을 방문해 과거와 현재 농업의 차이점과 매래 농업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군 농기센터 박성기 소장은 “지역 중학생들이 직업체험활동을 통해 농업과 농촌을 근간으로 하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혀나가고 디딤돌이 돼 미래의 농업 인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군위군 지역 내 중학생들이 농기센터에서 진로직업체험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