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건강약초반과 사과반 두 개 과정으로 지난 3월부터 진행돼 이날 수료생 78명이 배출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농업인 시상과 수료증이 수여됐다.
문경시농업인대학 최문성 수강생은 “1년 동안 수업과 연계한 현장견학과 실습을 통해 이론을 더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었고 앞으로 문경을 대표하는 전문 농업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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