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공약 대국민 발표회
6대 분야 53개 공약 확정·설명
6대 분야 53개 공약 확정·설명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통합신공항 유치 포함 6대분야 53개 공약을 확정하는 ‘민선7기 군수 공약 대 군민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8개 읍·면 이장단과 군의원, 대구통합신공항이전주민협의회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의 확정과정과 세부실천계획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또 통합신공항 유치, 농촌마을 개발, 문화관광재단설립 등 핵심공약은 김영만<사진> 군수가 직접 설명하며 추진의지를 밝혔다.
민선7기 공약은 △통합신공항 유치 △따뜻한 군위 △쾌적한 군위 △잘사는 군위 △즐거운 군위 △통하는 군위 등 6대분야 53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돼 4년간 군정을 이끌어간다.
게다가 지역 최대현안인 통합신공항연계 지역개발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도 함께 주민 공청회 형식으로 열렸다.
핵심 사업으로는 항공정비(MRO) 산업단지, 항공 물류단지, 업무·상업 단지, 주거 단지에 대한 포괄적 계획을 담고 있어 향후 통합공항 이전 확정시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복지증진, 지역일자리 창출에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새로운 군위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을 공약에 담았으며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획기적으로 변하는 도시 군위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