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방역대책 기간 지정
예방 순찰·소독 지원 실시
예방 순찰·소독 지원 실시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12월 본격적인 철새 도래 시기를 앞두고 중국과 러시아 등 주변국에서의 악성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한에 따라 AI 및 구제역 예방을 위해 한발 앞서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 특별방역상황실을 설치하고 운영 중인 영덕군은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차단방역에 만전을
특히, 질병 발생 위험성이 높은 고령농가, 시장판매상인, 혼합사육농가 등 방역취약농가에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수시로 예방순찰과 소독 지원을 하고 있은며 외국인 근로자 고용 농장에 대해서는 별도의 방역교육을 통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 예방을 위해 지난달 지역 내 소·염소·돼지 전수에 대한 일제접종을 완료했으며 돼지 구제역 항체 형성율 저조 농가에 대해서는 추가로 보강 접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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