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금속·대부분 지역서 수출↑, 7억8000만달러… 19.3% 증가
호주·캐나다서 광산물 수입 증가, 6억6400만달러… 33.6%↑
호주·캐나다서 광산물 수입 증가, 6억6400만달러… 33.6%↑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항의 10월 수출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포항세관이 발표한 10월 지역 수출입 동향 분석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7억8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9.3% 늘었다.
같은 기간 수입은 33.6% 증가한 6억6400만 달러로 10월 무역수지는 1억16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 수출실적은 중남미, 중국, 미국, 인도, 동남아, 일본, 유럽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늘었다.
주요 품목별 수입실적은 전체 수입액의 56.2%를 차지하고 있는 광산물이 호주와 캐나다로부터의 유연탄 수입 증가 영향으로 48.0% 증가했다.
지역별 수입실적은 호주, 일본, 캐나다, 중남미 등에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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