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은 20일 학생 자살예방 추진 대책을 점검하고자 교육지원청 과장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자살률이 16년부터 증가가지속되고 있어서 그동안 추진한 내용에 대한 평가를 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추진키로 했다. 학생 자살예방 교육 및 자살징후 조기발견, 치료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학생자살률을 감축,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자살징후 조기발견 강화, 전문기관 연계 치유지원 관리 강화, 교원 전문성 제고 및 학교 관리역량 강화,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등의 정책 추진이 필요함도 인식했다.
3단계는 지속적으로 개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 4단계는 생명존중 문화조성 인식을 개선하는 정책인 펼치기로 했다.
교육청은 자살 고위험군의 위기 신호를 즉각 감지해 신속한 위기 학생별 맞춤형 지원, 상담 연계, 가족상담 연계, 병원 연계와 마음건강 의료비 지원 및 사후 위기 개입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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