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내일 대구 유치원 방문
  • 김홍철기자
유은혜 부총리, 내일 대구 유치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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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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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학부모·교직원 간담회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는 22일 대구를 전격 방문한다.
 유 부총리의 이번 방문은 국·공립유치원 확대 등 정부의 공공성 강화 방안에 대해 유치원 학부모 및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고등학교 부지를 활용하여 공립유치원 확대를 추진한 대구시교육청의 유치원 방문을 통해 국·공립유치원 40% 조기 달성 여건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6년 지역 내 중·고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대구경상유(경상중), 대구상원유(상원고), 대구황금유(경북고), 자연누리유(농업마이스터고)등  4개의 단설유치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황금유치원은 설립 당시 고교와 유치원의 특성 차이에 대한 관계자 및 지역주민의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유아들의 창의성 및 인성 함양에 적합한 주변 환경을 바탕으로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올해 행복경영 우수유치원으로 선정돼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은 유 부총리,강은희 대구교육감, 김승환 전북교육감(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유치원 관계자와 학부모가 참여한다.
 이어지는 간담회에선 단설유치원에 대한 만족도,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 등과 관련된 유치원 학부모와 교직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유한다. 
 황금유치원 한 학부모는 “유은혜 부총리의 현장 방문을 통해 정부의 공립유치원의 공공성 강화 방안들이 적극적으로 실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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