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의회는 22일~12월20일까지 제23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각종 안건 및 올해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 2018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처리하는 등 2018년 마지막 의사일정이다.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욱현 시장으로부터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관련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동의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한다.
28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피는 감사활동을 펼친다.
12월 6~1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일반회계 6356억, 기타특별회계 207억, 지방공기업 특별회계 527억 등, 총 7090억 규모의 2019년도 예산안과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의결한다.
12월 17일, 18일 이틀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19일에는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 및 답변이 예정돼 있으며 12월 20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0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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