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가흥1동 지보협 취약층 어르신 물품 지원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지역의 폐지 줍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행사를 가졌다.
가흥1동 맞춤형복지팀은 동절기 저소득층에 대한 생활안정지원 및 안전관리 대책으로 이달 초부터 폐지 줍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실태를 전수 조사를 마쳤다.
따라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14명을 선정해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갔다.
신영주지구대와 업무협약을 통해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복을 전달했으며 경량패딩조끼, 김치, 쌀, 양말, 수건, 효자손, 물티슈 등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모(83·가흥1동) 할머니는 “겨울이 오면 늙은이들의 생활은 어렵기만한데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녀회 등에서 도움을 줘서 어렵지 않은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며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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