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과 영덕경찰서는 최근 영덕읍 주요 사각지대에 주민들의 어두운 밤길 안전을 위해 골목길을 밝은 빛으로 비추는 로고라이트 5개소를 신설했다.
　로고라이트는 바닥에 빛으로 특정 문양을 투사하는 장치로 민들이 야간 골목길을 보행할 때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군 관계자는 “확실한 범죄 예방을 위해 같은 장소에 CCTV 6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며 로고라이트의 화사한 색감과 따뜻한 이미지에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내년에도 영덕경찰서와 협력해 군 전역으로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