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은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 및 폐지 수집 활성화를 통해 아름답고 살기좋은 대가야 고령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은 내년도에 농약용기류에 대해서 환경공단 수거 보상비를 기존 200%에서 300%로 상향조정해 영농에 사용 후 수거되지 않고 들판, 하천 등에 무분별하게 방치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농약빈병을 철저히 회수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올해 10t의 수거실적을 올렸으며, 수거보상비를 200%에서 300%로 인상하여 약 12t의 수거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봉 후 농가에 보관중인 폐농약도 수거 및 위탁 처리해 주변 토양과 수질오염 등을 사전 방지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