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고싶은 울릉섬 만들기 전, 현주소부터 알자
  • 허영국기자
또 오고싶은 울릉섬 만들기 전, 현주소부터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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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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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광발전 포럼 개최… 주민·전문가 의견청취·공감대 형성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은 21일 울릉대아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울릉관광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울릉관광이 나가갈 방향을 찾기위해 관련 전문가와 종사자들과 함께 ‘2018 울릉 관광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8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관광발전 포럼은 지역 관광정책에 대한 이해공유와 현장의 의견청취를 통해 울릉관광의 현주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관광정책 수립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이어졌다.
 이날 대구경북연구원 송재일 연구위원은 ‘울릉관광과 경상북도의 관광정책을 연계하여 ‘新경북 관광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 NICE지니데이타(주) 윤현호 과장은 ‘울릉 방문 관광객 빅데이터 분석과 시사점’을 주제로 IT핵심기술 중 하나인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울릉관광 현황 분석에 적용해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효재 관광정책실장의 진행으로 열린 대토론회에서는 대구대학교 김병국 교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윤영 연구위원, 대구경북연구원 황희정 연구위원, 마산대학교 권기훈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관광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체계구축의 중요성과 지역관광협의체 구성,공공부문의 지원과 협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관광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문가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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