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광발전 포럼 개최… 주민·전문가 의견청취·공감대 형성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은 21일 울릉대아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울릉관광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울릉관광이 나가갈 방향을 찾기위해 관련 전문가와 종사자들과 함께 ‘2018 울릉 관광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8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관광발전 포럼은 지역 관광정책에 대한 이해공유와 현장의 의견청취를 통해 울릉관광의 현주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관광정책 수립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이어졌다.
이날 대구경북연구원 송재일 연구위원은 ‘울릉관광과 경상북도의 관광정책을 연계하여 ‘新경북 관광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효재 관광정책실장의 진행으로 열린 대토론회에서는 대구대학교 김병국 교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윤영 연구위원, 대구경북연구원 황희정 연구위원, 마산대학교 권기훈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관광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체계구축의 중요성과 지역관광협의체 구성,공공부문의 지원과 협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관광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문가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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