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26일 오전11시 대가야읍 공동급식소(구 보건소)에서 새마을남여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쌍림면새마을회에서 배추 1,500포기 및 무우 등을 기증하고, 고령군새마을회에서 고추 등 양념을, 그리고 경북도새마을부녀회에서 김치통을 제공한 가운데 8개 읍면의 새마을 부녀회원 및 지도자 200여명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난 지난 24일부터 3일간 배추수확,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김장하기 등의 김장봉사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에서 한돈 수육을 제공해 김장 담그기에 수고하시는 회원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마련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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