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통해 가족간 스킨십·대화 소중함 배웠어요”
  • 이영균기자
“캠핑 통해 가족간 스킨십·대화 소중함 배웠어요”
  • 이영균기자
  • 승인 2018.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룡포청소년수련원 제1회 가족 힐링 캠핑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 제1회 구룡포청소년수련원과 함께하는 가족 힐링 캠핑 페스티벌 모습.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제1회 구룡포청소년수련원과 함께하는 가족 힐링 캠핑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항시청소년재단과 (사)경북캠핑협회(회장 최상원)는 지난 23일에서 25일까지 전국 캠핑 동호인을 대상으로 60여 가족 250여명과 함께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 ‘제1회 구룡포청소년수련원과 함께하는 가족 힐링 캠핑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몸 놀이를 통한 가족 화합 치유 프로그램으로 문화 예술 공작소 두리(최승희 대표)에서 진행하는 ‘YOU&I 건강프로젝트’를 비롯해 사)국민안전교육단에서 진행하는 친환경 안전 체험인 심폐소생, 소화기체험이 진행됐다.
 메인 행사인 ‘만남의 시간’에는 참여 가족들이 음식을 갖고 나와 캠퍼들 간의 화합을 다지며, 공정캠핑 영수증 이벤트(포항시 內 구입 영수증 추첨)를 통한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엔딩으로 저녁 시간에는 캠프 파이어 및 버스킹 공연을 통해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의 대미는 “YOU&I 건강프로젝트”였다. ‘몸놀이의 정의 및 배우기’, ‘신나는 플래시 몹과 프리허그’등 다양한 몸놀이 체험을 통해 참여가족들은 이구동성으로 “가족간에 스킨십 대화가 얼마나 필요한지를 알게 됐고,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포항시 청소년재단 박정숙 상임이사는 “가족들의 화합을 위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을 캠핑과 치유프로그램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야영장으로 발전시켜 청소년을 둔 가족들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사)경북캠핑협회 최상원 회장은 “포항시청소년재단과 청소년들에게 캠핑을 통한 건전한 가족 화합 캠프를 활성화하고, 구룡포청소년수련원 야영장을 전국에 청소년을 둔 가족들이 오고 싶어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야영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