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中 인촨시, 10년 우정 확인했다
  • 추교원기자
경산시-中 인촨시, 10년 우정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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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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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촨시 인민정부 대표단 7명 경산시 방문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지난 26~28일까지 중국 우호도시 영하회족자치구 인촨시 인민정부 대표단 7명이 경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인촨시에서 우호도시 체결 10주년 기념행사에 경산시가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2박 3일간의 일정 동안 경북테크노파크, 산업체 견학, 화장품 관련 업체 방문 등 경산시의 주요시설을 견학해 양 도시의 상호 이해와 우호를 증진했다.
 특히, 경산시 지역산업 육성, 청년 창업 등 비즈니스 환경 조성,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북테크노파크’와 ‘아진산업’의 주요시설을 방문 견학했다.

 또한, 양 도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인 화장품사업 협의를 위해 대구한의대와 인촨시의 대표기업인 영하미생활문화미디어 유한공사(대표 곽봉)가 만나 향후 화장품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협의를 하는 등 좋은 시간을 가졌다.
 예홍웨이 방문단장은 “경산시와 인촨시가 꾸준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것은 청소년 교류, 공무원 상호파견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경산시와 인촨시가 추진하는 인촨시의 화장품 사업은 양도시가 경제적으로도 풍요해지는 첫걸음이라면서 잘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화장품 사업이 잘 추진되어 공무원 파견, 청소년 교류 사업과 더불어 문화·교육·행정 교류를 넘어 경제적인 교류로 확대해 양 도시가 더욱더 활발한 상호교류로 공동번영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경산시와 인촨시는 2008년 상호 우호협정을 맺은 이후 2012년부터 현재까지 공무원 상호파견, 청소년 상호 방문 등 그 외에도 경제·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고 중국 내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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