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경희대, 지역 발전 맞손
  • 유호상기자
김천시-경희대, 지역 발전 맞손
  • 유호상기자
  • 승인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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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학 상생 협약 체결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은 28일 오후 2시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세계적인 명문사학인 경희대학교(총장 직무대행 박영국 대외협력부총장)과 상생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2200억 민자유치 규모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대규모 헬스, 문화, 교육,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문화 및 콘텐츠개발, 시민복지, 건강증진, 대도시와의 의료 격차 해소 등을 위한 협력 사업을 구축하고,   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경희대학교와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헬스, 식문화, 의료, 교육, 관광, 주거 등을 포함하는 총체적 사업으로 김천시의 지역사회를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도전이며, 김천 지역 사회가 혁신적인 명품도시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전개될 사업을 통해 경희대학교가 보유한 전문적 지식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김천시 경제발전의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충섭 시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혜택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김천시 지역에서도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면 김천시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그 외에도 김충섭 시장은 경희대와 더불어 김천시를 위한 다양한 문화 산업 콘텐츠 개발로 김천시의 경제를 활성화시켜 세계적인 명품 문화 산업도시로 도약하게 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박영국 대외협력부총장은 대학은 진리를 탐구하는 곳이지만 대학의 핵심가치들 중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공헌할 수 있는 실천적 학문의 중요성 또한 강조 하였다. 김천시는 이러한 경희대학교의 순수한 대학이념과 목표에 뜻을 같이 하여 경희대학교와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김천시와 경희대학교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콘텐츠 개발을 위해 수차례 협의를 통하여 최종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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