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머물고 싶은 ‘관광 1번지’ 청송 만들기 전력
  • 이정호기자
오래 머물고 싶은 ‘관광 1번지’ 청송 만들기 전력
  • 이정호기자
  • 승인 2018.12.0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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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을 낳는 거위’ 문화·관광사업 추진
▲ 청송 민예촌
   
▲ 청송사과 축제 야간유등
   
▲ 윤경희 청송군수

[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관광산업은 지역경제에 기여도가 높은 고부가 가치사업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문화를 접하는 관광객 유치 및 소득 재창출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청송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등 세계적인 브랜드를 필두로 다양하고 품격 높은 관광 인프라를 구축했다.
 윤 군수는 이런 청송군의 관광 자산을 기반으로 군을 적극 홍보하는 등 세일즈 군수로 나서고 있다.
 청송군의 문화·관광사업에 대해 알아봤다.

▲ 대명 리조트
▲ 동서4축 고속도로 청송IC전경.


 - 문화·관광도시 청송-접근성 및 인프라 구축
 군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축제와 관광 컨셉트를 보고 즐기는 방식에서 참여하는 축제로 업그레이드 했다.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및 야간에도 즐길수 있는 야간 관광·문화를 개발해 더 즐겁고 유익하면서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을 줄 이벤트 관광 행사 등 새로운 랜드마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동서4축 고속도로 개통과 대명리조트 및 산림조합 중앙회 임업인 종합연수원이 개원하면서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숙박 인프라 까지 구축됐다.
 또 국립공원 주왕산과 계절마다 다른 자태를 뽐내는 주산지,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절곡계곡, 한여름에도 한기가 서려있는 얼음골 계곡,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되는 천연 보석인 청송 꽃돌까지 모두가 청송 관광 자원이다.
 그리고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송소고택, 4대 민요인 청송백자, 전통을 이어온 청송옹기·한지, 천연 염색 등 수많은 문화·관광 자원이 있다.
 또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청송사과와 달기·신촌약수탕의 ‘약수닭백숙’은 청송의 대표적인 먹거리다.
 그결과 지난해 450만명의 관광객이 청송을 다녀 갔다는 빅데이터 통계가 나왔듯 올해는 500만명이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적극적인 문화·관광산업 추진

 청송군은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진보면 현재의 객주문학관을 방문하는 문학관으로 거듭나고 변천하기 위해, 기존의 객주문학관에 커피숍, 식당, 휴식공간 등 힐링센터를 조성하고 옛보부상 참모습을 재현해 새로운 관광자원 임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파천면 송강리에 위치한 축구장 10배 정도인 7만 8000여평의 생태공원을 2019년 부터 한국고유의 국화로 세계에 제일 아름다운 국화밭 정원을 조성해 관변단체에 위탁 운영해 일자리 창출과 관광자원 및 고소득 작물의 효과를 노린다.
 특히 청송군 대표 축제인 청송사과 축제와 연계시켜 관광 자원의 파급효과를 높여 지역경제 창출 효과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청송군 주민 창조마을 △부동면 경관·휴식마을 △부남면 미술마을 △현동면 농촌 체험마을 △안덕면 공룡체험 생태마을 △ 현서면 동화마을 조성을 내걸며 읍·면별로 관광 특성화로 계획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엄청난 관광 인원이 청송을 방문한다는 결과를 토대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들이 단순히 스쳐가는것이 아닌 머물수 있는 관광으로 발돋움 해야 한다”며 “주왕산 국립공원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오래 머물며 천천히 누릴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군수는 “공급자 입장이 아닌 수요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야 한다”며 “일반 관광에 비해 빈약했던 스포츠·레저분야 보강의 일환으로 27홀 골프장(민자유치)건설을 추진하고 청송의 천혜 자연경관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 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 품격 높은 문화관광 위해 전력 다해
 군은 부동면을 주왕산면으로 명칭 변경을 추진하는 한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주왕산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소득증대를 이끌 계획이다.
 또한 ‘한국산림사관학교’신설, 산소카페, 청송지방정원 조성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관광객 만족도를 증진시키는 품격 높은 문화관광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11월에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청송사과축제’는 다른 지자체보다 주민들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했다.
 군은 청송군 축제위원들과 수차례 논의한 끝에 사과축제의 명칭을 변경, 정체성을 지켜나가기로 했다.
 축제 장소 또한 접근성이 좋은 청송읍 용전천의 현비암 앞 수변공간으로 옮겨 야간 축제장을 활성화시켰으며 축제의 궁극 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냈다는 큰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지난 11월 5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서울 잠실야구 경기장을 찾아 관람객들에게 청송사과를 나눠 주는등 홍보로 청송사과를 알리는데 주력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여 나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문화·관광 사업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군민을 주인으로 섬겨, 지역경제 발전을 통해 군민이 행복해지는 대한민국 1등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와 일심동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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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d 2018-12-07 17: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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