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최근 지역민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 지역연계 예술교육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해 개최하는 행사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구미 지역을 대표하는 초, 중, 고등학교 예술팀과 지역 예술팀의 합동공연으로 진행했다. 2012년에 창단해 우리의 전통문화인 삼도풍물을 계승·발전시키고 있는 오상중학교 ‘나린 풍물반’의 공연을 시작으로 금오여자고등학교 ‘예그리나싱어즈’, 상모초등학교의 ‘상모 바로크 합주단’의 연주,선주초등학교 ‘선주화음소년합창단’의 독특한 음색과 부드럽고 웅장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또한 형일초등학교의 ‘형일윈드오케스트라’의 무대와 ‘구미왕산오케스트라’와 ‘구미청소년교향악단’의 공연으로 이번 축제의 막을 내렸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김형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