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가 ‘2018년 경북도 치수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시 단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16, 2017년도 2회 연속 최우수 기관에 이어 금년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구미시가 하천정비에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한 결실이다.
　이번 평가는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구미, 금오천)’의 금오천 구간(금오저수지~금오산네거리) 완료 및 지속적인 금오천 유지관리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

　시는 드론을 이용해 지방하천 16개소에 대한 항공사진첩 제작을 완료해 관내 지방하천의 유지관리 자료로 활용하고 있어 치수사업 추진간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구미시는 금년 연말까지 구미천 구간 하천정비도 모두 완료할 예정에 있으며, 친환경적인 하천정비를 통해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