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8건 모두 선정, 90억 확보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선정으로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경산시 건설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2019년 신규사업 공모에 지원한 8건이 모두 선정돼 총 사업비 9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경산시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역량강화 교육 참여, 사업담당 공무원들의 철저한 사전준비로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한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 주민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 어메니티 증진 및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산어촌의 인구유지 및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코자 농식품부에서 추진하고 국비가 70% 지원되며, 일반농산어촌 전국 116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와 심사절차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자연경관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휴식공간이 조성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농촌개발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신규사업을 계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교원기자 chk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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