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난여자대와 뷰티아트센터 공동 설립 협약 체결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과학대학교는 중국 후난여자대학교와‘한·중 뷰티아트센터 공동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안동과학대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중국 후난여자대학을 방문해 국제교류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양 대학은 국제교류협력회의를 통해 앞으로 교직원 간 학술교류와 교환학생 파견 및 학생들의 해외실습 등을 적극 추진 및 협력하기로 했다.
권상용 총장은 “이번 한·중 뷰티아트센터 공동 설립 협약이 안동과학대학교와 중국 후난여자대학교 간 교류협력 강화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로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 교환을 통해 공동발전에 이바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후난여자대학교는 1985년 후난여자직업학교로 시작해 2010년 3월 18일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본과대학으로 승격됐으며 신 중국 정부 수립 이후 여자학교로는 최초로 전일제 공립 일반학교가 됐다.
현재 9000여명의 재학생과 600여명의 교원, 239명의 고급 전문 기술직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15개 계열, 28개의 본과를 기반으로 전문학사과정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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