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농약허용목록관리제 계도기간 필요성 등 논의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전국고추주산단지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가 4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국고추주산단지 시장군수협의회’는 현재 엄태항 봉화군수가 제5대 회장직을 맡고 있다.
엄태항 협의회장은 “현재 우리 농업·농촌은 시장개방 확대, 농촌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가뭄·폭염·태풍 등의 이상기후 현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이라며 “정기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모아 대정부 건의 등 위기의 고추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의 14개 시·군이 회원인 전국고추주산단지 시장군수협의회는 고추산업 공동발전 방안과 주요시책 추진에 따른 관계 기관 건의, 국산고추 애용을 위한 대책 방안, 고추산업 육성을 위한 지자체간 정보공유와 시책홍보 등을 위해 지난 2004년에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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