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그리는 행복세상 개최
양성평등 포스터 입상작 전시
가족 위한 체험·공연 등 풍성
양성평등 포스터 입상작 전시
가족 위한 체험·공연 등 풍성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8일 오전 10시 148아트스퀘어에서 ‘2018 여성이 그리는 행복세상 행사’를 연다.
양성평등마당은 올해 양성평등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30여점을 특별 전시하고 성 평등 인식을 알아보는 공감코너를 운영한다.
가족친화마당은 가족구성원의 하모니를 뽐내는 가족음악경연대회가 오후 1~3시까지 열리고, 가족 또는 친구 등이 함께 추억의 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인화해 갈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한다.
공연마당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 공연과 마술퍼포먼스가 오전 11시부터 펼쳐지고, 놀이마당에는 컵 쌓기 대회와 고깔게임 등 재미있는 놀이가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행사장에 에어바운스 놀이터도 설치된다.
체험마당은 성탄절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컨셉의 다양한 공예체험들을 마련했다.
먹거리마당은 김밥, 어묵, 샌드위치 같은 인기 분식과 소떡(소세지와 떡), 커피와 음료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먹거리코너를 운영한다.
오후 3시부터는 셰프를 초청해 다이어트용으로 많이 찾는 닭가슴살 조리법을 즉석에서 배우고 시식도 할 수 있는 ‘요리보고 조리보고’가 눈과 입을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영주마당은 영주만의 특별한 자원인 토종붉은여우와 순흥벽화고분을 알리는 코너가 마련된다.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토종붉은여우 복원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여우탈 만들기, 여우스티커 붙이기, 여우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또한 삼국시대 종교관과 내세관, 풍습, 미술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중요 문화재인 순흥벽화고분(사적 제313호)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전시회와 체험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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