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6년 연속 학생 만족도 1위
  • 김무진기자
영남이공대, 6년 연속 학생 만족도 1위
  • 김무진기자
  • 승인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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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고객만족도 조사 전국대학 부문 1위 차지
▲ ‘2018 NCSI(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인증식’에서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인증서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 클래스’임이 입증됐다.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최근 선정·발표한 ‘2018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전국 1위에 올랐다.
 이로서 영남이공대는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6년 연속 이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올해 NCSI 조사는 국내 21개 전문대학 재학생 683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영남이공대는 79점을 얻어 2위를 기록한 대전보건대를 제치고 6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 같은 성과 배경에는 분석·신속·개선이라는 3개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 영남이공대의 ‘학생 만족 프로그램’이 큰 기여를 했다.
 매년 상반기 대학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세밀하게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신속한 대응 전략을 세운 뒤 개선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

 이는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학사 운영에 의한 결과물로 풀이된다.
 영남이공대의 학생만족 프로그램은 다양한 복지제도에서도 찾을 수 있다.
 5757명의 재학생 중 98%에 해당하는 5627명이 장학금을 받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장학금 제도 운영이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체 장학금 지급액의 경우에도 221억원으로 학생 수로 나누면 1인당 386만원에 달한다.
 일반 학과의 한 학기 등록금이 313만원임을 감안하면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고도 남은 셈이다.
 또 600만원 이상 장학금을 받는 학생 수도 1549명에 이를 정도로 풍부한 혜택을 자랑한다.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진로캠프, 모의면접, 직무탐색, 조직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한 점, 해외 대학들과의 활발한 교류로 어학연수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갖는 등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한 점도 한 몫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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