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경북전문대학교는 최근 영주지역 농산물 가공 산업체인 선비벌꿀 등 20개 업체와 산학협력 가족회사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산학협력 가족회사는 대학과 기업 간 맞춤형 교육과 연구 등에 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6차 산업발전 및 대학발전방향 모색과 농산물 가공 산업체의 기술발전을 도모하고 동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북전문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영주지역 농산물 가공 산업체 20여곳과 교류함으로서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상호 협력을 다져 농업인의 가공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의 가공을 통해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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