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독서 마라톤대회 운영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수성대가 학생들의 독서생활화를 통한 인성 함양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HC지정도서 독서 마라톤대회’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수성대에 따르면 최근 대학 도서관이 주관하는 ‘HC지정도서 독서 마라톤대회’에서 유아교육과 1학년 김세희 학생에게 최우수 서평상을 수여하는 등 30여명의 학생들에게 독서마라톤대회 풀코스완주상 등을 시상했다.
이 대학의 독서마라톤대회는 올해에만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모두 539건의 서평을 제출했다.
이 행사는 도서관 인성도서 코너에 비치된 자기계발서 등 각종 도서를 선택, 독서마라톤을 하는 것으로 6km(6권 읽기)를 달려야 하는 풀코스와, 4km(4권 읽기)를 뛰는 하프코스, 2km(2권 읽기)의 미니코스 등 3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도전자들은 코스별 주어진 책을 읽고 서평을 제출했다.
최우수 서평상 수상자에게는 최고급 태블릿PC를, 풀코스 완주자는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지급하는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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