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별신굿탈놀이’ 민속예술축제 경북대표 참가
  • 정운홍기자
‘하회별신굿탈놀이’ 민속예술축제 경북대표 참가
  • 정운홍기자
  • 승인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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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주관 내년 10월 개최
종목 인지도 등 높은 평가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하회별신굿탈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가 내년 10월 열리는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경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하회별신굿탈놀이가 경북도 대표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도 대표 선정에는 참가 대상 종목의 전통성과 예술성, 연희자의 기량과 숙련도, 종목의 인지도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선정했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출범한 국가 규모의 민속축제로써 이 축제를 통해 그동안 400여 종이 넘는 민속예술 종목이 발굴됐으며 그중에서 150여 종목이 무형문화재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어 세계인들에게 우리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제1회 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해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1978년 강원도 춘천시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문화공보부장관상을 수상했고 1979년 대구시에서 열린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민속예술축제를 통해 반세기 만에 복원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새롭게 조명하고 1980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밑바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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