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가 행복건강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제7기 경산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의는 위원장인 최대진 부시장 주재로 시의원, 보건의료 관련 교수 및 기관단체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7기 경산시 지역보건의료계획과 1차년도(2019년)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는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성과와 개선과제,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수준과 요구도를 반영한 중장기 계획안이 마련됐다.
시는 이러한 전략을 중심으로 질병모니터망 운영, 건강한생활터사업,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해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해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및 만성질환 예방 등 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맞춤형 보건서비스 제공으로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교원기자 chk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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