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2018 경북도 재난안전네트워크 인명구조·구급 경진대회’에서 경주시재난안전네트워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재난안전네트워크는 시군별 23개팀(팀별 8명)의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구조·구급 경진대회에서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구명환/구명로프 던지기, 소화전 연결, 방독면 착용 및 화재진화 등 단계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1위인 대상을 거머줬다.
최병식 안전정책과장은 “경주시재난네트워크의 수준 높은 재난대응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민관 상호협력을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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