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산시성 시안시 방문자매도시 의향서 체결
행정·문화예술·관광 등 다방면 교류 초석 마련
행정·문화예술·관광 등 다방면 교류 초석 마련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중국 교류지역 확대 및 교류영역 다변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에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9일 중국 산시성 시안시를 방문해‘자매도시 관계 발전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 도시는 이번 의향서 체결을 통해 행정·문화예술·축제관광·체육·교육 등 다방면 교류의 초석을 마련했고 향후 분야별 실무교류를 실시한 후 정식으로 자매도시결연을 맺을 계획이다.
시안시는 산시성의 성도이자 중국 국무원이 비준한 9번째‘국가중심도시’로서 면적 1만752㎡, 인구 961만명이다.
중국‘일대일로’거점도시로서 병마용 등 많은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 관광도시이며 한국광복군 독립운동 유적이 많다는 점에서 안동시와 유사성이 많아 교류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방문기간 자매도시 의향서 체결 이외에도 11일까지‘2018 국내외 문화·통상·관광 교류행사’개막식에서‘장안과 안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안동의 역사문화 및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역사도시 발전포럼 참가 및 대안탑역사문화구역 방문을 통해 세계유산 보호 및 교류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