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80억·그룹사 20억 기부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스코그룹이 올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출연한다.
포스코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새로운 경영이념으로 내세우고 있고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그룹사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을 공동 출연키로 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아동·청소년·노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 기초 생계·교육 자립 지원과 지역사회 주거 환경 개선·보건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의해 1998년 설립된 국내 최대 법적 민간 모금분배기관이다. 포스코는 1999년부터 매년 나눔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는 그룹사까지 기부를 확대, 포스코그룹은 지난해까지 누적 1320억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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