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지켜온 우리땅 독도, 끝까지 지키자”
  • 허영국기자
“30년간 지켜온 우리땅 독도, 끝까지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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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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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가져
▲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회원들이 창립30주년 기념식에서 독도수호의지를 다지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전국 독도단체 중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 창립일이 빠른(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회장 전경준)가 지난 8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창립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와 정성환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30주년을 축하하고 지난 30년간 독도수호를 위한 헌신과 노력의 자취를 뒤 돌아 봤다.

 울릉도 섬 주민들로 구성된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는 1988년 창립된 후 선조들의 섬 개척정신과 독도의용수비대의 얼을 이어받아 구성된 후 독도에 나무를 심고 푸른 숲이 우거지는 섬으로 만들기 위해 회원의 자비를 들여 수년간 노력해오면서 묵묵히 독도를 수호하고 보존하기 위해 많은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들은 특히 독도 유인도화 사업, 나무심기, 육림사업, 미군폭격에 희생된 독도어민 위령제, 시마네현 ‘죽도의 날’ 철회 궐기대회, 신·한일 협정 파기 등 본섬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생태 보존과 정화활동을 이어오면서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에 맞서 독도 수호에 앞장서고 있다.
 공적으로 지난 2009년 포항MBC와 삼일가족이 공동으로 주는 삼일문회대상을 수상한 이후 2014년 제2회 독도평화대상 수상, 경북지사.장관표창 등을 받은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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