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확대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
2019년부터 안동시에 주소를 둔 산모는 누구나‘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동시 보건소는 2019년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에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안동시에 주소를 둔 2019년 출산예정 산모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출산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안동시 보건소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조명희 시 보건소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대상자 확대를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안동으로 거듭날 뿐 아니라 건강관리사를 추가 양성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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