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실버스포츠聯 창립 출범식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영남실버스포츠연합회(회장 이순락·경북미디어뉴스 발행인·이하 영실연)가 지난 10일 오후 3시 30분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 2층 소강당에서 박두호 구미시노인회장, 장석춘 국회의원, 김태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등 1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창립 출범식을 가졌다.
영실연은 “9988234 운동(99세까지 팔팔하게 건강히 살다가 2~3일 후에 눈 감자는 운동)”이며, 3가지 키워드인 실버세대의 건강, 문화·예술 그리고 참여와 소통”을 주창하고 있다.
이순락 회장은 “우리 사회는 경로효친 사상은 강하지만, 청소년이나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비교하면 실버세대에 대한 것은 전혀 없다시피 하다. 영남지역 노인인구 비율이 2018년 현재 18.4%이다. 그리고 OECD국가 중에서 노인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 설명으로 연합회 설립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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