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한국당 곽상도 국회의원(대구 중·남구)이 11일 대구시 중구 달서천ㆍ남산천 복개구조물 보수와 남구 관문어린이공원 등 노후시설 보강, 자가통신망(CCTV) 구축 등 행정안전부로부터 2018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구지역의 경우 △자가통신망(CCTV망) 구축사업에 3억원 △방범취약지역 CCTV 설치 및 기능 개선사업 3억원 △관문어린이공원(대명11동), 안지랑어린이공원(대명9동), 백합어린이공원(대명11동) 리모델링 공사에 3억원을 확보했다. 중구지역의 경우 △달서천(대신동 큰장삼거리~서구 경계)과 남산천(남산2동 서현교회~달서천 합류지점) 복개구조물 보수공사 3억원 △방범취약지역CCTV 설치를 위한 3억원을 확보했다.
　곽상도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해 주민 안전과 편의를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