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이 20일 오후 대학 회의실에서 최달곤 학장과 후르노 아소그룹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아소그룹(회장 유카타 아소), 아소학원그룹과 IT 분야 및 케어복지 분야 인재 양성과 상호 교류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소그룹은 일본 규슈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고 산하 기업으로 다수의 중견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전통적인 일본 내 중견그룹이며, 아소그룹 산하의 아소학원그룹은 11개의 대학 및 전문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다(아소정보비즈니스대학 등).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과 컴퓨터응용기계계열 학생들은 내년부터 이 그룹에서의 인턴십을 거쳐 그룹 산하 회사로 취업 기회를 갖게 되며, 사회복지과 학생들도 2008년부터 일본 관련 대학에서 현지학기제와 인턴십의 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영진은 이번 협약으로 해외 취업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되는 등 글로벌 영진의 비전을 더욱 앞당길 수 있게 됐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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