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바자회 16년째 이어와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 SK머티리얼즈㈜는 지난 12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행복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행복나눔 바자회는 매년 SK그룹 각 관계사에서 16년째 실시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SK는 올해 처음으로 동참해 영주 본사에서 진행했다.
SK는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양질의 물품과 함께 영주 쌀, 사과, 고구마, 두부, 묵 등 영주지역의 농·특산물을 구입해 임직원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판매했다. 또한 이번 바자회에는 영주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기업들이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SK그룹 관계사와 함께 소외계층 난방비를 지원하는 기아대책 ‘희망온’에 기부된다.
SK는 지난 7일에는 임직원들이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연탄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김장나누기 등 행복 나눔 후원과 함께 저소득층 대상 생필품 지원 및 인재 육성 후원, 1사 1촌 농촌 일손 돕기, 풍기인삼축제, 효 페스티벌 등 지역 행사 후원 등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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