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0여명 취업 확정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영진전문대학이 해외취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및 한국고용정보원 주최로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18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 대학’ 시상식에서 고용정보원장이 주는 해외취업 우수대학상을 받았다.
이 상은 학생들의 진로개발과 취업, 해외취업, 창업지원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우수 프로그램 및 실천사례를 발굴·운영한 대학에 주어진다.
지난해까지는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만 평가가 이뤄졌으나 올해 처음 전문대까지 확대한 상황에서 영진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 5년간 해외취업자 수는 501명에 달한다.
특히 해외취업 기업의 면면을 보면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노보텔, 에미레이츠항공 등 글로벌 대기업 등 유명 기업들이 대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의 경우에도 해외기업들을 초청한 취업박람회를 통해 이달 현재 기준 일본·호주 등 기업에 140여명의 졸업예정자 등의 취업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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