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는 전 좌석 안전띠를 모두 매면 출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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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는 전 좌석 안전띠를 모두 매면 출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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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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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안전띠는 생명띠’라는 말은 안전띠가 그만큼 자동차 탑승자의 안전에 얼마나 기여하고 중요한가를 한 문장으로 요약한 명언이다.
이는 자동차 운전자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운전하지 않은 사람들도 다 잘 알고 있는 사실이며, 안전띠 보급 이후 수 많은 교통사고에서 헤아릴 수 없는 생명을 구했다는 사실은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지난 9월 28일 시행된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된 개정 도로교통법이 대국민 홍보와 현장 계도를 통해 12월부터는 뒷좌석 탑승자도 안전띠를 매지 않아 적발될 경우 운전자는 3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안전띠 착용률은 고속도로 89% 일반도로 79%로 아직 10명중 2명은 안전띠를 매지 않고, 뒷좌석 경우 28%로 확연히 낮은 것은 여전히 뒷좌석에서 안전띠를 매는 것을 귀찮아하고, 운전자도 굳이 권유할 필요가 있느냐는 식으로 안전불감증이 팽배해 있기 때문이지만 생명은 단 하나뿐이며 결코 순간의 귀찮음으로 우리의 생명을 안일하게 생각할수 없다.
도로교통법이 개정되고 뒷좌석 동승자에게 안전띠가 얼마나 중요한 생명띠 임을 확인시켜 주는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사망률 1.48%, 안전띠를 착용하였을 때 0.36%보다 4.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뒷좌석의 경우 안전띠를 하지 않았을 경우 중상 및 사망의 가능성은 안전띠 착용하였을때보다 최대 9배 이상 높게 나왔는데, 이는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확인 할수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이미 호주, 독일, 일본에서는 1970년대부터 뒷좌석의 안전을 생각하여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했다.
우리나라는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이제 부터라도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 되었으니 안전띠를 귀찮고 답답하게 생각하지 말고 안전을 생각해서 착용을 의무화 해야 한다.
교통사고는 언제 어느 때 시간을 정해놓고 발생하는 것이 아니므로 나만이 아닌 앞좌석에 함께 탑승한 동승자의 피해를 줄일려면 뒷좌석 안전띠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우리 모두의 자화상이 될수 있다는 마음으로 법규를 준수해 나갈 때 더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문화가 정착될수 있을 것이다.
안전띠 착용은 사망사고 위험을 최대 5배 감소시킴에도 불구하고 착용률은 낮은 수준, 운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인다.  칠곡경찰서 북삼지구대 권기덕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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