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교육지원청은 17일 초·중·고등학교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회의실에서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올해 영덕교육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안건을 전달하고 협의하는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영덕교육을 전체적으로 평가하고 내년도 교육계획 수립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중심 학교폭력 예방 근절을 위해 교직원, 학생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고 합동 교외생활지도반을 편성 운영하는 등 2018 겨울방학 학생 생활지도 계획도 협의했다.
　강석일 교육장은 “겨울철 화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내외 생활지도를 강화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