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조직 수금책 불구속 입건
  • 김홍철기자
대구서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조직 수금책 불구속 입건
  • 김홍철기자
  • 승인 2018.1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서부경찰서는 18일 전화금융사기 피해자 집에 침임해 돈을 훔친혐의(특수절도)로 A(20·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소속된 보이스피싱 조직은 지난 14일 경찰을 사칭해 B(69·여)씨에게 전화를 걸어 “금융사기에 연루돼 예금된 돈이 위험할 수 있으니 모두 찾아 서랍에 보관하라”고 속였다.
 이 말에 속은 B씨는 은행에서 현금 2000만원을 찾아 자신의 집에 보관했다. A씨는 B씨가 외출한 사이 집에 들어가 돈을 훔쳐 달아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