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서 무술년 보내고 ‘황금돼지해’ 맞이하세요
  • 이경관기자
호미곶서 무술년 보내고 ‘황금돼지해’ 맞이하세요
  • 이경관기자
  • 승인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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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31일~내년 1월 1일‘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제21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오는 31일부터 2019년 1월 1일 이틀간 ‘호미곶의 새 빛, 포항의 희망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포항 호미곶 새천년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전은 창현 거리노래방 호미곶편, 마당놀이 ‘호미곶 효녀 심청전’과 카운트다운 예술불꽃잔치, 2019 월월이청청 대동한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포항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열리는 축제이니만큼 포항 방문의 해 선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3·1절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각계계층의 포항시민과 관광객이 대거 참여하는 플래시 몹을 진행해 포항을 넘어 대한민국의 희망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대형 황금돼지 풍선인형과 네온 포토존, 최문수 작가의 대형 깃발 예술작품 ‘호미곶의 해맞이’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편의시설인 추위대피소도 설치된다.

 또한 과메기, 해맞이빵 등의 특산물 판매 장터도 열린다.
 특히, 이번 호미야시장에는 포항의 마을기업과 협동조합이 참여해 지역 기업의 매출증대와 함께 특산품을 홍보해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안전한 축제’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축제 진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천, 폭설 및 풍속에 대한 철저한 안전대비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진에 대비한 시설물의 관리와 안내계획 등도 수립하고 있다.
 또 교통편의를 위해 축제장 주변에 충분한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단계별 교통통제 실시와 노점상 완전 차단해 쾌적한 축제의 장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정연대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축제장에 많이 오셔서 호미곶 새해의 일출 감동을 느끼는 것은 물론 호랑이 꼬리의 힘찬 기운을 받으시고 포항의 먹거리인 과메기, 문어 등 지역의 특산물도 많이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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