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디자인거리 조성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의 대표 관문은 동대구로에 자리잡은 ‘동대구 벤처밸리’ 일원이 역동적 디지털 빛의 거리로 재탄생했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동대구역 네거리~MBC네거리 구간 동대구 벤처밸리의 스마트 디자인거리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대구지역 주요 창업 및 지원 기관인 대구무역회관,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구상공회의소, 대구테크노파크 등이 모여 있는 동대구 벤처밸리 일원 옥상 및 보행로 등에 다양한 경관조명이 설치, 밝고 화려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특히 벤처밸리 이미지에 어울리도록 공공 와이파이 구축 작업을 진행, 내년부터 운영된다.
아울러 전기자동차 충전소 및 태양열 벤치 등 스마트 환경도 구축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동대구 벤처밸리 일원이 밝고 역동적인 거리로 탈바꿈됨에 따라 앞으로 이곳이 청년 창업 중심지로서의 더욱 큰 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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