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전국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교수ㆍ학습 연구대회’1등급 수상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금오공업고등학교 오유득 교사가 교육부가 주관한 ‘2018년 전국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교수ㆍ학습 연구대회’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선정된 연구주제는 ‘A.N.S.W.E.R 학습모형을 통한 자기 주도적 제어시스템분석능력 신장’이다. 오교사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부족, 사전 기초 지식의 부재, 학습 내용의 응용력 부족을 보고 연구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전체 단계를 수행하면서 함께하는 피드백, 함께 순서세우기, 또래 교수?학습, 문제 해결 과정 공유하기, 스토리텔링, 지식 공유하기 등 다양한 모둠활동을 하게 된다.
오유득 교사는 “어려운 내용을 어떻게 학생들에게 가르칠지에 대한 수많은 고민 끝에 찾아낸 답은 ‘학생’이었으며, 교사의 강의식 수업을 최대한으로 배재한 학생중심의 수업”이라며 “‘A.N.S.W.E.R 수업 모형’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신장, 전공 기초지식의 확장, 제어 시스템 분석 및 활용능력 신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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