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미8군 지원단 KSC 제36중대는 지난 14일 왜관읍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5가구에게 맞춤형으로 50만원(각10만원)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제36중대는 직원들의 십시일반 모금으로 먼저 저소득 독거어르신이 필요한 소원물품을 파악하고 어르신들이 원하는 물품을 직접 구입하여 전달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제36중대와 지역 주민들 간에 이웃사랑을 심어줌으로 훈훈한 감동을 주었으며 미8군 지원단 제36중대는 5년간 분기별 지원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

 조금래 왜관읍장은“날이 갈수록 이웃돕기에 동참하는 후원단체 및 개인 후원자가 점점 늘고 있어 기뻤는데, 미8군까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어 더욱 뜻깊고 인정이 넘치는 왜관읍의 이웃사랑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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