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19일 오전 11시5분께 영덕군 영덕읍 천전리 앞 오십천 교량 인근 강물에서 A(69·영덕읍)씨가 변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50분께 A씨의 가출 신고를 받고 19일 새벽까지 행적을 수색했으나 찾지 못했다.
사망한 A씨는 지난 17일 영덕읍 한 식당에서 친구들과 저녁식사 후 귀가하지 않아 가족들이 18일 경찰에 가출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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