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크루즈, 야간 해상투어 상시 운영… 31일까지 할인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크루즈는 포항운하의 낭만과 포스코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해상투어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포항크루즈의 야간투어 승선 요금은 대인 1만5000원, 소인 1만2000원이다.
다만 올해 12월 31일까지는 할인요금을 적용해 대인 1만2000원, 소인 1만원이며 탑승객 전원에게 야광팔찌도 증정한다.
탑승 방법은 전화예약(054-253-4001)으로 가능하며, 오후 6시 출발하는 야간투어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오후 7시 야간투어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포항크루즈의 보유 선박은 연오랑호(44인승), 세오녀호(54인승), 아쿠아파티오(14인승) 4대, 곤돌리아(14인승) 2대 등 총 8대이다.
운항 코스는 포항시 송도동에 위치한 포항운하관을 출발해 포항운하, 동빈내항, 영일대 및 송도해수욕장, 포항을 대표하는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품고 있는 영일만 해안선을 따라 40여분 간 항해한 후 포항운하관에 도착하게 된다.
도심을 가로 지르는 포항운하를 거쳐 바다와 강을 한번에 만끽할 수 있는 이같은 선상여행은 전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드물다.
포항크루즈는 관계자는 “포항크루즈는 바다와 강, 도심과 산업시설을 한번에 만끽할 수 있다”며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감성 여행지로는 최고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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